며칠 전부터 차에 "maintenance" 문구의 렌치 모양 수리경고등이 떠서
자동차 정비받고,자동차 구매 후 한 번도 엔진오일 교환한 적이 없어서 카센터 다녀왔어요!
차가 볼보라서 수입차 가능한 곳을 며칠 동안 발품 팔아 찾은 곳은 준모터스카서비스예요.
네이버 지도
준모터스카서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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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해서 볼보도 가능한지 여쭤보니 가능하시다고 해서 예약하고 다녀왔어요! 요즘은 어딜 가든 예약이나 확실하게 물어보고 가요 네, 티엠아이였어요. 내돈내산 후기입니다!
주택가에 있는 카센터이고요,
차 앞에 세우고 사장님께 얼굴 비추니 주차하는 거 도와주셨습니다, 그리고 엔진오일 교환하기 위해 어떤 오일을 사용할 건지 가격별 종류별로 보여주셨어요, 만 5천 원부터 시작했고 좋은 오일일수록조금씩 가격이 있어서 저는 만 8천 원 합성오일을 선택했어요! 참고로 차는 디젤 경유입니다!
오일을 고르고 안에 들어와 보니 제일 궁금했던 오일 교환주기가 바로 눈에 띄더라고요!
엔진오일 교환 안 하시고 계속 타시면 기름때 묵힌 거 지우기 힘들듯이 엔진오일도 굳어져서 차가 금방 고장 납니다!
그리고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일반유는 5천 킬로마다 교환, 합성오일은 8천 킬로마다 교환하시면 됩니다!
엔진오일 교환 중~ 내 눈에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내차 ♥-♥ 지갑 열려도 귀여울 따름, 내 눈에만 예쁘면 됐다링~♡
그리고 10분도 안돼서 사장님께서 부르시더니 배터리 부분 커버가 안 닫히는데 아마 전 주인이 배터리를 기존거 보다 더 큰거를 넣어서 뚜껑이 안 닫히는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. 그리고 배터리 교환이 조금 오래되어보여 위에 보면 베터리 리튬 때문에 황산가스가 녹아 연결부위가 황색으로 변해서 바꿔야 될 것 같다고.. 사장님 말씀으론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이번 연도 끝나기 전에 교환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다음 예약을 기다리며 열심히 돈 벌어야겠어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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